칼 빼든 김태형 롯데 포수진 전면 개편, 80억 포수 전격 2군행+배터리코치 정상호
칼 빼든 김태형 롯데 포수진 전면 개편, 80억 포수 전격 2군행+배터리코치 정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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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감독이 이끄는 롯데 자이언츠는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9차전을 앞두고 있다.
위닝시리즈를 노리는 롯데는 두산 선발 곽빈을 맞아 장두성(중견수) 한태양(2루수) 빅터 레이예스(지명타자) 전준우(좌익수) 손호영(3루수) 전민재(유격수) 정훈(1루수) 김동혁(우익수) 정보근(포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알렉 감보아.
1군 엔트리는 ‘80억 포수’ 유강남이 2군으로 내려가고, 포수 정보근이 콜업됐다.
배터리코치에도 변화가 있다. 정상호 배터리코치, 김민재 벤치코치가 1군 말소됐고, 백용환 배터리코치가 새롭게 올라왔다. 백용환 코치는 지난 2023년부터 롯데 2군 배터리코치를 맡아왔다. 룰라벳 도메인 주소
선발 감보아의 시즌 기록은 2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3.09로, 최근 등판이었던 3일 사직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7이닝 2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 역투로 KBO리그 첫 승을 맛봤다. 시즌 3번째 등판에서 첫 두산전 및 첫 잠실구장 등판이 성사됐다.
3연승이 좌절된 두산은 시즌 25승 3무 35패 9위, 3연패를 끊어낸 롯데는 33승 3무 28패 공동 3위에 올라 있다. 두 팀의 시즌 상대 전적은 4승 4패 백중세다.